作曲 : Sabo 作词 : Sabo 엄마가 생각난다 했더니 배가 고프다 자취생활 4년차 하루에 한끼 것도 소주와 함께 내 몸은 부서져가네 배부른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 줘 가족들 살고 있는 그때 그곳으로 빨간 벽돌집 화분 아래 열쇠를 꺼내어 할머니가 해 주신 밥을 먹고 싶어 배부른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 줘 가족들 살고 있는 그때 그곳으로 숨겨 두었던 상자 속에 편지를 꺼내어 그리운 친구들을 다시 찾고 싶어 오래된 이불 속에 나를 데려다줘 수많은 꿈을 꾸던 그때 그 밤으로 배부른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 줘 가족들 살고 있는 그때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