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바비 作词 : 정바비 풍경이 바뀔 때 통점을 느낄 때 오래된 상처가 되살아나 아프지 않음이 감사할 때 이 순간처럼 '고통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 그딴 헛소리가 어딨냐며 눈물이 난 건 꼭 분했을 때 벌써 오래전 늘 그래왔잖니 하염없이 시간을 견뎌 하염없는 시간을 견뎌, 한 번에 하루씩 새삼스럽지만 그런 너를 알아주는 건 또 누군가의 상처로 만든 것들뿐 참 얄궂게도 그렇지 한때는 변화를 한때는 위로를 이제는 무얼 바래 떠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