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作词 : 김연은(Kim Yon Eun) 어색하던 너의 눈빛을 보며 난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이렇게 텅빈 하늘만 바라보다가 짙은 어둠에 모든 걸 빼앗기고 말 것 같아 가로등불 하얀 이런 밤에는 아무런 느낌 숨길 수 없어 하얀 불빛에 비추인 너의 눈물 자욱에 이제는 이별인 줄 알았어 너와 나의 지난 아름다웠던 추억 새기며 밤길을 마냥 걷고만 싶어 내 사랑 오늘밤 그대 내게 말해 주오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대 떠나야 할 땐 사랑이라 내게 말하지 말아요 이제 내겐 커다란 아픔일 뿐이에요 이별이라 내게 말하지 말아요 그냥 이대로 잊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