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Lee Jin Woo 作词 : Lee Jin Woo 굿모닝 커튼을 치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바다가 있고 그 어디로든 아름다운 그대가 있고 파도소리 사이로 밀려오는 향긋한 둘 만의 커피에 두 눈을 감고 우리의 하루 또 내일을 함께 바라보네 햇살가득 보사노바를 들으며 좋아하는 밥을 짓고 푸른 빛 가득한 마당에 나가 그대 혀 끝에 내 마음을 전해주고 그대가 웃으면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네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바다와 우리는 그림이 되어 어느덧 해가지는 하늘을 걷네 그 어떤 말도 없지만 어떤 바다를 서로 꿈꾸는지 알수있는 우리는 티비속에 온몸을 맡기다 어느덧 허기를 달래고 파도소리와 바람을 바라보고 차가운 술잔이 바람에 취하면 그렇게 우리는 또 하루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