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종서 作词 : 박종서 거긴 어떤가요 많이 선선해졌나요 여긴 벌써부터 손이 시릴듯 바람이 차네요 그날 밤 우리 그냥 지나쳤다면 이런 그리움은 몰랐을테죠 다만 이런 아련한 추억은 가져보지도 못했겠죠 찬란했던 만큼 짧고도 짧았던 한 여름날의 기억이 꿈처럼 스쳐가요 그때뿐이래도 다시는 없어도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참 고마웠어요 많이 생각나겠죠 꿈 같던 지난 여름 다시 그때로 되돌린다 해도 그래서 우리 처음처럼 만나도 그때뿐인 그댈 다 알아도 난 그댈 또 따라가겠죠 찬란했던 만큼 짧고도 짧았던 한 여름날의 기억이 꿈처럼 스쳐가요 그때뿐이래도 다시는 없어도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참 고마웠어요 많이 생각나겠죠 꿈 같았던 다시 못 올 지난 여름 그때뿐이래도 다시는 없어도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참 고마웠어요 많이 생각나겠죠 꿈 같던 지난 여름 다시 못 올 그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