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PHIL SEUNG BUL PAE/Laconic 作词 : PHIL SEUNG BUL PAE 좋아하는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서 거릴 다니고 있어 앙상해진 나무를 보니 뭔가 허전하게만 느껴져 지나보니 내 기억에 니가 많이 남았나봐 다른 사람 만나봤지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코 끝이 시린 느낌이 들 때에 너와 나 사랑했던 그때가 생각이 나 그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생각이 난다 답답할 때 걷는 게 좋아.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게 돼 웃는 얼굴 한 번이라도 멀리서라도 보고 싶어져 의미없는 바람인 걸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그런 날을 바라는 걸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코 끝이 시린 느낌이 들 때에 너와 나 사랑했던 그때가 생각이 나 그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생각이 난다 마음이 심난해져 점점 더 빠져든다. 너의 생각에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달랬던 길었던 지난 시간 소용없어 오늘 같은 날이면 너에게 달려가서 아무 말 없이 안기고 싶어 그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