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호우 作词 : 이호우 강물을 따라가며 내맘을 달래고 바람을 친구삼아 무작정 걸었어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또 오겠지 내일도 어김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난 지루함에 지쳐가겠지 현실에 힘겨워도 하겠지 내맘도 너를 따라 흘러가고 싶어요 길고긴 먼거리를 함께 흘러가며는 더 많은것을 보게 되겠지 또 다른 내모습을 찾겠지 * 한곳으로만 가고 있는 널 보며 참 바보스럽게 아무말 못했지 복잡하게 얽혀진 많은 일들을 강물에 비추어진 노을빛과 함께 하나 둘 잊어가며 나를 돌아보며 강물과 하나되어 흘러갈꺼야 내몸을 맡기고만 싶어요 흘러가는데로 나를 보내죠 내몸을 네게 맡기고 싶어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