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707 作词 : 707 아마도 널 처음 보고는 생각했었지 뭔가 다른 특별한 말을 주고 싶었지 그러다 마주하고 보니 그만 떨리는 손 때문에 내 맘 주저앉아 버렸네 예전부터 할 말 하나하나 생각해뒀지 어떤 말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었지 그러다 마주하고 보니 그만 떨리는 손 때문에 내 맘 주저앉아 버렸네 안녕 다 끝나버렸네 한번은 크게 다가서서 네게 말했어야 했는데 이젠 너무 늦어 버렸네 안녕 다 끝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