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승호 기억 하는대로 지워질 건 기억 되고 지워 지는대로 남아야할 건 지워 지네 헤이 바람 많은 날엔 저 멀리 가려하네 비록 그 가는 길도 그만큼 고된 길이 겠지만 미련만 가득찬 빈 잔을 잡고있구나 보낼 수는 없기에 조금씩 보내주려 하네 할 말이 많아서 아무 말 않고 있구나 지나친 졸음에 긴 밤을 지새우려 하네 오 이제는 말을 할꺼야 기나긴 잠을 잘꺼야 지나온 밤들과 날들 몇 번이고 나 반복 한데도 길고 긴 밤 그늘에 기대 누어 난 홀로 나아 갈텐데 아득하게 가려진 그곳 얼마나 멀리 가야 한데도 너조차 잘 모르는 그런 내가 더 있진 않을까 오 더 있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