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Lee Seung Hyun 作词 : Lee Seung Hyun 내가 죽는다면 어때? 이제 울 일이 없어 Okay, 세상에 나오지 못한 내 노래를 풀어줘 모두가 다 듣게 결국 유명하진 못했어, 그래도 괜찮았어 okay 매일 지옥에서 사는 기분이었잖아, 이제 편할 테니 좋네 어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었기를 누군가에게는 좋은 음악이었기를 많은 사람에게 또 자극을 줬기를 그런 사람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난 됐어 그런 사람이었다면 이미 됐어 편히 누워 눈을 감은 채로 있어 파도 위에 있는 기분일듯싶어 파도 아래로 난 가라앉고 있어 나는 가라앉고 있어 바다 밑에 지금 편해 이 기분이 오래갔으면 해 평생 오늘 내가 죽는다면 이런 기분일 것 같아 너무 편해 마음은 이미 이걸 원해 내 마음은 이걸 원해 그래 편해지길 원해 이런 삶을 사는 내가 좋아 보인다면 오해 내가 누웠다면 뻔해 한두 시간 뒤에 떠네 brrr brrr 발작 덕에 푹 쉬어 본 적조차 없네 빨리 끊어지기를 기도하기도 몰아쉬는 숨이 막히기를 몸에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묘하지 늘 내 감정들을 또 표하기도 뭐 하잖아 그래 그냥 그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누워 잘게, 그게 언제까지 일지 몰라도 나는 가라앉고 있어 바다 밑에 지금 편해 이 기분이 오래갔으면 해 평생 오늘 내가 죽는다면 이런 기분일 것 같아 너무 편해 마음은 이미 이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