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은선율/Poony/원미선 作词 : 소화 따스한 바람 불어오던 날, 신을 신고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 나서네 내 작은 세계, 모든 것 들이 행복했지 꽃들과 구름과 작은 공룡까지도 까치발을 들어봐도 닿을 수 없는 무언가 있어 아직도 난 너무 작아 그 계절을 그리워만하네 힘껏 날려본 종이비행기는 추락 했네 한숨과 눈물로 너를 지워 버렸지 까치발을 들어봐도 닿을 수 없는 무언가 있어 아직도 난 너무 작아 그 계절을 그리워만하네 작은 손에 들어오던 그 시간이 그리워 언젠가는 당신처럼 커다란 어른이 되어 찬란했던 이 순간을 마음 깊이 감사해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