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윤재 作词 : 최윤재 자리 없는 이 전철에서 내려 그리 멀지 않은 그곳으로 가 노래들은 너무 많지 않게 흰색 이어폰 귀에다 꽂고 오후의 낮잠을 청하자 오후의 낮잠을 오후의 낮잠을 청하자 오후의 낮잠을 말이 없는 이 틈들에서 내려 눈치라곤 없는 그곳으로 가 너무 애매한 하루가 되어서 너무 애매한 기분이 들어도 그냥 오후의 낮잠을 청하자 오후의 낮잠을 오후의 낮잠을 청하자 오후의 낮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