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사랑에 또 지쳐서 말 못한 채 혼자 아파 했니 그렇게 오랜 세월을 참아 준 너에게 고마워 Uh, 그대에게 언제나 미안했던 마음만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난 언제나 당연한 듯이 내 곁엔 항상 니가 있었지 한참을 방황하고 울다가 지쳐 뒤돌아봐도 넌 (언제나 그렇게 항상 넌 내 곁에) 이제는 내가 항상 니 곁을 지켜줄께 평생 너의 노예가 될께 늘 너만 보는 해바라기 될께 니 앞에선 유재석이 될께 니가 항상 웃을 수 있게 길었던 사랑에 또 지쳐서 말 못한 채 혼자 아파 했니 그렇게 오랜 세월을 참아와 준 너야 이제는 말 할께 널 이토록 아프게 한 날 기억하며 더 깊어진 사랑 보여주고 싶어 영원히 이제는 니가 나의 부인이 돼 줬으면 해 이제는 니가 나의 아이의 엄마가 돼 줬으면 해 너무 오래 기다려왔지 늦은 저녁이면 헤어지기 싫었는데 이제야 꿈을 이루게 됐어 우린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랑 신부 (언제나 그렇게 항상 넌 내 곁에) 이제는 내가 항상 니 곁을 지켜줄께 평생 너의 노예가 될께 늘 너만 보는 해바라기 될께 니 앞에선 유재석이 될께 니가 항상 웃을 수 있게 길었던 사랑에 또 지쳐서 말 못한 채 혼자 아파했니 그렇게 오랜 세월을 참아와 준 너야 oh my love, 이제 그만 나의 사랑 때문에 아프게 하는 일 없을 거라는 걸 너와 함께 만들어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