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성진환 作词 : 성진환 집이 콩알만해지고 차가 개미만해지고 먼지만해지고 곧 보이지 않겠지 딩동 하는 소리가 나면 맘이 놓이겠지 난 이렇게 허전한데 이렇게 허전한데 구름 아래 둥근 세상 이 많은 사람 중에 너를 아는 사람 널 아껴주는 사람 1번은 항상 나란 걸 잊지 않았으면 난 네 생각만 하는데 네 생각만 하는데 미움 받기 싫은 사람 상처 주기 싫은 사람 너만은 너에게만은 그런 사람 네가 돌아오는 날에 어색해질까 두려워 그럴 리 없다고 내게 말해줘 바쁜 하루가 끝나면 혼자 밥을 시켜 먹고 TV를 보다가 소파에서 자겠지 잘 씻지도 않을꺼야 친구도 안 만나 왜 그렇게 되는 걸까 왜 폐인이 되는 걸까 저녁마다 너를 만나 늘 같은 밥을 먹고 수다를 떨다가 눈을 보고 말하는 굿나잇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지루해 보이지만 내 하루의 의미인걸 내 인생의 의미인걸 미움 받기 싫은 사람 상처 주기 싫은 사람 너만은 너에게만은 그런 사람 네가 돌아오는 날에 어색해질까 두려워 그럴 리 없다고 내게 말해줘 미움 받기 싫은 사람 상처 주기 싫은 사람 너만은 너에게만은 그런 사람 네가 돌아오는 날에 하고싶은 말이 있어 그러니 건강하게만 돌아와 선물은 괜찮아 건강하게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