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성진환 作词 : 성진환 쉬운 일이 없다지만 왜 이리 힘드니 산 넘어 산이 아니라 산 넘어 황무지 나일 먹으면 많은 게 보일 줄 알았니 눈 감아버리는 법만 배우는 것 같지 긴장 바짝 하고 살아보겠다 말해놓고 (어느새 또) 옛날 노래나 흥얼거리는 우리들 괜찮지 않을까 바보들과 함께라면 괜찮지 않을까 나 혼자가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고 여기고 사는 것쯤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긴장 바짝 하고 살아보겠다 말해놓고 (어느새 또) 옛날 개그에 터져버리는 우리들 괜찮지 않을까 바보들과 함께라면 괜찮지 않을까 나 혼자가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고 여기고 사는 것쯤은 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