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해 매해 이맘즈음엔 feels like suffocated from something 이유 하나 없네 이 감기에 매일 밤 지독하게 지독하게 숨막힌채 괴로워해 알수없네 알수없네 알지못해 니가올땐 소리없이 지나가 버린 비 잦았던 그 해 그 계절 긴 시간 그 때의 난 정말 궁금했어 항상 도대체 바랬던게 뭔지 이기적이래 쉬워 보였냐고 물어보는게 좀 비겁했었데 그럼 어떡해 그래서 숨 죽였네 기침이 잦아들면 잠들 수 있게 Slowly I’m drowning in tears that I dropped 지독한 이 감기 기운에 지쳤나 So many pills but I still can’t close my eyes I want you to save me from this parano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