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거지 作词 : 김거지 끝없는 도로 위 끝없이 펼쳐지던 끝없는 사막 너머로 끝없는 바다에 끝없이 요란스런 끝없는 파도 너머로 우린 질문을 던지며 대답을 기다려 왔어 우리 두 손을 내밀어 누군가 손잡아 주길 바랬던 쉽게 바래져 버린 파랬던 그 바다의 기억과 말했던 내게 말했던 너의 파랬던 눈동자 속의 바다 쉼 없는 도로 위 쉼 없이 펼쳐지던 쉼 없는 여행의 끝에 쉼 없는 바다 위 쉼 없이 요란스런 쉼 없는 파도의 끝에 우린 맘을 문지르며 조약돌을 줍곤 했어 우리 두 손에 가득한 마음 고이 전해주길 바랬던 쉽게 바래져 버린 파랬던 그 바다의 기억과 말했던 내게 말했던 너의 파랬던 눈동자 속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