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정균(a.k.a 김거지) 作词 : 김정균(a.k.a 김거지) 아는 사람 없는 도로를 달릴 거야 어쩌면 당연하지만 우린 다를 거야 우리들만 아는 그런 이야길 할 거야 불빛만 떠도는 도시를 헤맬 거야 어쩌면 위험하지만 괜찮을 거야 우리들만 아는 그런 곳에 가 볼 거야 누구에게도 이해해 달란 말 안 해도 돼 누구에게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길 고민을 가득 태운 체 쉼 없이 매일 달려온 끝없는 도로 위의 끝 온전히 우리 것이던 차 안 온기 온전히 우리만을 쫓아오던 태양 아가씨 여기서 제일 싼 방이 어디예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괜찮을 거야 잠들지 못하는 밤이란 없을 거야 누구에게도 이해해 달란 말 안 해도 돼 누구에게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길 고민을 가득 태운 체 쉼 없이 매일 달려온 끝없는 도로 위의 끝 온전히 우리 것이던 차 안 온기 온전히 우리만을 쫓아오던 여전히 변하지 않던 고민거리 여전히 우릴 향해 떠오르던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