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시환(C.Why) 作词 : 얼돼(Errday) 문을 활짝 열고 바깥을 보니 오랜만에 바라본 하늘이 너무 맑아 오늘같은 날 너의 일은 뭐니 그런거 하지말구 나처럼 앉아 아무 가사도 적고싶지않았지 하늘이 높아 내 언덕위 옥탑 손 뻗으면 닿을수 있을지 몰라 손끝에 걸린 구름의 촉감 바보들은 돈얘기 돈얘기 우리도 해보자 눈뜬놈 코 배기 사람들은 모르지 나도 그 바보 사람들은 몰라 나도 그 바보란걸 비밀을 말할게 비밀이 아니게 우린 쓸데없이 바빠 비밀을 말해줘 비밀이 아니게 나는 저 구름을 탈꺼야 내가 올랐던 저 산을 넘어 너희가 숨쉬는 저 편 그 곳에 닿길 바라는 건 욕심이 맞아 다 날씨 탓이라고 하고서 난 오늘을 살아 오늘만큼은 더이상 바보가아냐 해가 떠오르는 그 곳으로 가자 폼나게 폼나게 빛나는 것들만 잡아 멍청하게 꿈만꾸다 오늘을 흘려도 좋아 아무런 가사를 적지않았지 아무런 가사를 적지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