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종훈 作词 : 박종훈 사람 많은 거리를 언제나 홀로 걷던 지나간 날의 나는 사랑이란 마음을 너와 함께 걸으며 조금씩 알게 됐어 작은 풍선 같았던 마음은 어느 새 애드벌룬처럼 커져버린 마음을 높이 띄어 저 멀리 날아가자 사람 많은 거리를 피해서 홀로 있던 지나간 날의 너는 사랑이란 마음을 나와 함께 걸으며 알게 되었다 했어 작은 풍선 같았던 마음은 어느 새 애드벌룬처럼 커져버린 마음을 높이 띄어 저 멀리 날아가자 나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줄래? 너의 마음 속에 나를 꽉 채워줄래? 험한 세상 속에 바람이 거세져도 마주 잡은 두 손 꼭 잡고 함께 헤쳐나가자 재즈같던 가을의 자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