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천장희 作词 : 천장희 우리 둘이 한 자리에 있었는데 아무 일도, 아무 대화도 없었네 우린 이제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한 마디도 없었네, 그냥 그렇게 있었네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서로를 잊었네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푹 숙였던 고개를 들어 너를 보면 너도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전화기를 가방에 넣는 너를 보고 얼른 고개를 숙이네 시간이 궁금한 것처럼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서로를 잊었네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서로를 잊었네 서로 눈 마주치면 안될 것처럼 고갤 돌려 전화기만 바라보는 우리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