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손이삭 作词 : 김유정 이 거린 너무 차갑다 발길이 너무 두렵다. 쓸쓸히 바닥에 떨어져 있는 미련이 당연히 모른 척 지나쳐 가도 될 것을 나는 이렇게 너를 바라본 다 걸음을 멈춰 멍하니 멍해지고 그냥 잡아볼까 아님 모른 척 지나쳐 갈까 이별이란 사랑이란 떨어질 낙엽 같아 바람이 불어와서 나 이렇게 흔들려 가슴이 아파도 또 낙엽들은 날린다 나는 이렇게 너를 바라본다 걸음을 멈춰 멍하니 멍해지고 그냥 잡아볼까 아님 모른 척 지나쳐 갈까 이별이란 사랑이란 떨어질 낙엽 같아 스치는 거릴 걷듯이 너와 난 그렇게 또다시 사랑도 아닌 이별도 아니야 어느 날 또 만날까 우리~ 나는 이렇게 너를 바라본다 걸음을 멈춰 멍하니 멍해지고 그냥 잡아볼까 아님 모른 척 지나쳐 갈까 이별이란 사랑이란 떨어질 낙엽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