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준하 作词 : 강그늘 가을이라 그런 건지 찬바람이 불어선지 이제야 실감이 나서 빈자리를 느낀 건지 사람들은 얘기하지 아직도 안 지겨운지 누굴 위한 걱정인지 Oh Oh Oh 잘 지내라는 말 대신 또 보자는 말로 안녕이라는 인사를 대신해도 이별하는 진부한 방식이 싫어 맘에도 없이 못된 척 연기해도 돌아서고 눈물 흐른 날 널 잃어버린 날 돌아간다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마음이 다 떠난 건지 너무도 편해진 건지 욕심이 과했던 걸까 우리는 서로의 착각이었네 잘 지내라는 말 대신 또 보자는 말로 안녕이라는 인사를 대신해도 이별하는 진부한 방식이 싫어 맘에도 없이 못된 척 연기해도 돌아서고 눈물 흐른 날 널 잃어버린 날 돌아간다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잘 지내라는 말 대신 또 보자는 말로 안녕이라는 인사를 대신해도 이별하는 진부한 방식이 싫어 맘에도 없이 못된 척 연기해도 돌아서고 눈물 흐른 날 널 잃어버린 날 돌아간다면 더 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