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낙타 作词 : 최낙타 긴겨울 끝에 그저 너무 당연해서 두꺼운 코트를 입었지 이렇게 좋은날 몇걸음 걷지도 못해 너무 더워서 두꺼운 코트를 벗었고 그렇게 좋더라 우리 그만 싸우자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데 no 같이 벚꽃 놀이가자 어제 그랬던거 내가 잘못했어 no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워어 살짝 땀에 젖은 옷들과 그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이 날 감싸고 기분이 좋더라 몇걸음 걷지도 못해 니가 생각나서 다투고 싸웠던 순간들이 모두 사라졌어 우리 그만 싸우자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데 no 같이 벚꽃 놀이가자 어제 그랬던거 내가 잘못했어 no 만날때 마다 싸우는거 힘들어 그만하고 싶지만 날씨가 좋아 네 생각이 나면서 뒤흔들어 놓잖아 어쩔 수 없겠지 우린 또 손잡고 이 길을 걷겠지 아무일 없단듯이 그만싸우자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데 no 같이 벚꽃놀이 가자 어제 그랬던거 내가 잘못했어 no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워어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뚭뚜룹 뚭두뚜 워어 살짝 땀에 젖은 옷들과 그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이 날 감싸고 웃음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