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밀아 作词 : 정밀아 저기 달이 간다 밤을 등지고서 한참을 바라본다 괜한 눈물이다 너를 바라본다 다른 마음이다 그래도 사랑이다 괜한 미움이다 우리 사랑이란 길을 잃은 눈동자 내 맘 내가 몰라 우습다 이렇게 미련하다 내 맘 같지 않은 그댈 바라 볼 때면 나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바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