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신진욱 作词 : 신진욱 가을의 끝자락이 찾아오고 요동치는 물살이 다시 잠잠해지고 발 디딜 틈 없었던 백사장이 이젠 둘이 걸어도 나름 괜찮은 길이 되고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외로움에 지친 오늘을 저 멀리 보낼 수 있게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해 저무는 오늘을 내리고 밝은 내일을 볼 수 있게 이렇게 좋은 날 너와 함께라면 맑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주고 싶어 이렇게 조용한 파도소리를 너와 단둘이 그냥 느끼고 싶어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외로움에 지친 오늘을 저 멀리 보낼 수 있게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해 저무는 오늘을 내리고 밝은 내일을 볼 수 있게 Everyday 많은 일들이 그댈 모질게 몰아 부쳐도 널 위해 노래 부를게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외로움에 지친 오늘을 저 멀리 보낼 수 있게 그대 나와 함께 멀리 떠나오 해 저무는 오늘을 내리고 내일을 볼 수 있게 해 저무는 오늘을 내리고 내일을 볼 수 있게 해 저무는 가을을 내리고 밝은 그대를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