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양용준 作词 : 양용준 꿈이 너무 컸나 봐 변명 없이 그대로 이해해 줄 거라고 그랬나 봐 착각했나 봐 욕심 버리고 그냥 미안했다 말할 걸 어차피 우린 우연이 아님 지인의 피로연쯤 마주칠까 그렇게 우린 시간에 아득히 멀어진 사이일 뿐 우 운 좋은 날 한번은 만나겠지 술이 지나쳤나 봐 통화 없이 다행히 집에 들어왔나 봐 다행만은 아닌 것 같아 누구세요 한마디 목소리만 들을 걸 어차피 우린 우연이 아님 지인의 피로연쯤 마주칠까 그렇게 우린 추억이 멀리 달아난 사이일 뿐 우 운 좋은 날 한번은 만나겠지 어차피 우린 우연이 아님 지인의 피로연쯤 마주칠까 그렇게 우린 시간에 아득히 멀어진 사이일 뿐 우 운 좋은 날 한번은 만나겠지 한번은 만나겠지 한번은 만나겠지 한번은 만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