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안동욱 [00:01.000] 作词 : 안동욱/김지훈 [00:12.431] 차가운 온기를 뺏긴 채로 과열된 심장 [00:15.391] 거울속 눈물 잠긴 웃음도 가려냈지만 [00:18.104] 이 밤과 함께 찾아오는 상념의 시간. [00:21.138] 또 되뇌어 지금의 나에 만족해 진짜. [00:24.114] 해 진 다음 적혀진 몇 마디 짙은 감성. [00:26.969] 해 뜬 다음 두려움에 두 눈 질끈 감겨. [00:29.835] 이 가사 이 신념 지킬 수 없는건 [00:33.040] 나를 벗어난게 아닌 나 손을 놓아버린 것. [00:36.007] 짙어지는 밤과 시간이 멈춘 방. [00:38.825] 얼굴에 맞게 맞춰뒀던 가면을 벗어던져 [00:41.691] 버린 채로 서서. 모든 걸 내려 놨어. [00:44.490] 쉴 틈 없이 짓밟혔던 자아정체성. [00:47.476] 사람들은 그랬지 날 안될 놈이라 했지. [00:50.426] 그 때 마다 내 가면은 표정을 굳혔지. [00:53.435] 표현 못하는 진심. 거짓이 된 진실. [00:56.317] 지지 못하는 이기심에 질식하다가 실신. [00:59.249]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01:03.026]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01:07.379]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01:10.742]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01:14.642]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01:19.078]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01:34.361] 어두운 방에 외롭게 빛이 비치는 노트에 [01:37.284] 먼지가 쌓이고 점차 흐려져 가는 가사. [01:40.229] 날카로운 이빨 드러낸 현실 앞에 뛰어든 맨발 [01:43.443] 상처가 두려워 숨어서 사는 사람. [01:46.085] 반 쪽 가면 사람들 현실성 없는 격려가 [01:49.030] 이 길을 걸어가 너희들에겐 못 느낀 결여감. [01:51.913] 방황이라 했던 꿈은 페이지 안에 가둬 [01:54.761] 금방 관둬버렸던 불 꺼진 방의 감성. [01:58.053] 내 생각과 마음대로 되지 못하는 것들은 모두 [02:00.718] 나름의 사정이 있다면서 변명거리를 만들다. [02:03.659] 지치면 그때. 너란 사람은 원래 그래 [02:06.769] 지금도 잘 먹고 잘 살아 가는데 왜 그렇게. [02:09.547] 삶에 답은 있어. 너만 도태되서 이제 애써 [02:12.601] 노력해서 더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어. [02:15.099] 패배자들의 종교. 환락의 순간을 섬겨. [02:18.236] 자 덤벼. 서러웠던 전철들은 버려. [02:21.185]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02:24.849]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02:29.373]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02:32.955]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02:36.618]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02:41.085]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02:45.388] Yeah. Rapi. Slap-B, N-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