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손준호 作词 : 정상욱 우리는 온 맘으로 서로를 읽고 있었고 그 안에 나는 없다는 사실을 보려 하지 않았네 순간 우리는 뜨거웠지만 가득 찼지만 그 때의 우린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마음을 채웠던 것 우리는 온 몸으로 서로를 담고 있었고 각자의 다른 마음을 완전한 사랑이라 믿었네 순간 우리는 행복했지만 아름답다 믿었지만 그 때의 우린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필요를 채웠던 것 사랑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기에 미래는 자연스레 우리의 것은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