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함에 지쳐버려 모두 버리고싶어 어떤말도 못한 나를 이젠 놓으려해 내 잘못 아니었어 그 눈들이 무서웠어 집에가는 길조차 어디든지 홀로 된것을 난 언제든지 아름다운 거울 걱정하지는마 너 영원히 날 데려가 길 없이도 그런말 없어도 완전한 꿈속에 다듬어 놓은 숨결을 간직해줘 어제보다 못한날들 꽉막힌 사각형틀속에 내 의지도 내 발목도 특별하게 녹슨 날 달래줄 저 비타민 또 싸워야 될 적의 손 온전할수 없다면 난 일어선채로 끝을 느껴가 난 언제든지 아름다운 거울 걱정하지는마 너 영원히 날 데려가 길 없이도 그런말 없어도 완전한 꿈속에 다듬어 놓은 숨결을 간직해줘 내 차례야 숨이 막혀와 울지마 나를 안지마 미안해 할 필요도 없어 나는 단지 내 길을 가는거야 난 언제든지 아름다운 거울 걱정하지는마 너 영원히 날 데려가 길 없이도 그런말 없어도 완전한 꿈속에 다듬어 놓은 숨결을 간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