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시간속에 갇혀 있었나봐 기울어가는 나의 작은 어깨 혼자 울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아무도 나를 위로해줄 수가 없겠지 인형이 되가나봐 길들여진 채로 차츰 내게 멀어지는 어린 나의 꿈 나의 미랜 내것인줄 알았었는데 그저 내뜻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건 달콤한 유혹이 날 흔들고 지날땐 모든 것을 버리고도 싶었던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가야할길 너무나도 멀고 소중한 걸 알아 아직도 내게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멀고 소중한 걸 알아 아직도 내게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 거야 약해지지말아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