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과켱 作曲 : 과켱/황안나 추억이 담긴 거리에 닿아 붉게 물든 나뭇잎 보며 밟히는 낙엽 소리 문득 스친 기억 옛 생각에 눈을 감아 널 부른다. 그대와 나 멀리 있어도 반복되는 계절 속에 갇혀 있대도 가을 녘 찾아 올 때면 날 기억해줘요 흐릿해진 기억마저 사라지기전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아주 잠깐이면 돼 이 노래 하나로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작게라도 불러줘 그 시절 그 이름 그때 우리 생각할 때면 세상 모든 사랑 우리 향했고 이 모든 것 이젠 다 그대 지워졌대도 괜찮아요 가을 속 이 노래 새겨서 가을이 오면 다시 가을이오면 아주 잠깐이면 돼 이 노래 하나로 가을이오면 다시 가을이 오면 스쳐가듯 불러줘 하늘아래 가을 향으로 아주 잠깐 같은 감정으로 우리는 분명 같은 기억으로 가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