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로디 作曲 : 윤로디 난 어릴적 빨간 자동차 타고 꿈속을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 꿈속엔 빨간 자동차 타고 숲길을 달리는 어른이 되고 싶었어 어느새 다가간 숲의 입구엔 아무도 오른적 없는 나무 용기내 들어간 숲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그 숲에선 빨간 자동차 두고 숲길을 헤매는 어른이 되어 있었어 어느새 멈춰선 나의 모습은 발길에 채이는 조그만 바위 용기내 들어온 숲의 모습은 초록빛 우거진 파란 밀림 난 어릴적 빨간 자동차 타고 달려간 숲길앞 나무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