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새장 속의 친구] [ar:金光石] [al:Classic] [offset:0] [00:00.18] [00:15.68]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00:20.77] [00:24.09]좁은 새장을 풀려난 [00:27.17]새처럼 모두 [00:31.07] [00:32.22]낡은 기억은 이제는 [00:35.26]몰아내고 싶어 [00:40.34]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00:47.97]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00:56.13] [01:00.97]드러나지 않는 [01:02.42] [01:03.09]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01:08.86]어둔 조명에 [01:09.86] [01:11.18]얼굴을 적셔 두고서 [01:16.78]아무말도 하지 않던 [01:22.46]나의 친구여 [01:23.10]잦은 슬픔은 [01:29.39]지금은 모두 안녕 [01:34.80]흐르는 시간에 [01:36.08]씻긴 탓인지 [01:38.56]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01:42.43]파란 하늘 위로 [01:44.26]날아가 버린 [01:46.19]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01:49.85]자유롭다며 [01:52.20]부러워하던 친구여 [01:56.39] [02:00.79]비가 내린 여름날 [02:02.68]하늘에 드높게 [02:04.60]걸친 무지개를 보며 [02:06.93]부르던 함성은 [02:08.98]전깃줄 위에 윙윙거리네 [02:13.62] [02:33.74]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02:38.75] [02:41.77]자정을 알리는 시계 [02:43.99]소리에 잠이 깨어 [02:49.77]낡은 기억은 이제는 [02:52.70]몰아내고 싶어 [02:57.70]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03:02.72] [03:05.78]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03:09.72]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03:13.25]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03:16.87]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03:20.73]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03:26.71] [03:29.71]비가 내린 여름날 [03:32.22]하늘에 드높게 [03:34.26]걸친 무지개를 보고 [03:36.72]부르던 함성은 [03:38.72]전깃줄 위에 윙윙 거리네 [03:43.77] [03:45.78]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03:49.73]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03:53.20]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03:58.23] [04:02.20]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04:06.73]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04:11.36]전깃줄 위에 윙윙 거리네 [04: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