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스모킹구스(Smoking Goose) 作曲 : 스모킹구스(Smoking Goose) 성난 함성 먼지 속에 흐드러지고 멍든 얼굴 땀에 절어 휘청거리네 인생에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어 내 몸을 때리는 지독한 고통이 멈추질 않고 내 속에 들어오는 칼날들이 난 눈물 나게 만들어 너무나 괴로워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차리자 내 눈앞에는 검은 옷들만 1,2,3,4,5 콧속을 파고드는 뜨거운 바람 너와 나 맞잡은 손 찢어발기네 아아 짓밟힌 나의 청춘아 가거든 이 눈물을 잊지 마시오 피눈물이 흘러내린 까만 아스팔트 가물거리는 두 눈앞에 점점 다가와 성난 함성, 하얀 연기, 검은 제복, 붉은 혈흔 홀로 침묵, 홀로 침묵,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 시국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차리자 영롱했던 꽃들이 떨어진다 1,2,3,4,5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