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민복기 作曲 : 민복기 오늘도 눈을떴네요 또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죠 하루를 그냥 보내요 이 시간이 아깝지가 않네요 왜 그런눈으로 날 바라 보나요 나만 이렇게 사는것도 아닌데 많이 작아졌네요 그때의 난 더 컸던것 같은데 하고 싶은게 많았죠 또 그렇게 될거라고 믿었죠 왜 그런눈으로 날 바라 보나요 나만 이렇게 사는것도 아닌데 아 어떡하라고 나도 알고 있어요 내가 알던 내 모습은 이런게 아닌데 맘대로 살래요 나 아닌 누구로 살아 가고 있었나요 이제는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어버렸나 작아져 버렸나 아니면 내가 변해버렸나 달라져 버렸나 아 어떡하라고 나도 알고 있어요 내가 알던 내 모습은 이런게 아닌데 맘대로 살래요 나 아닌 누구로 살아 가고 있었나요 나 아닌 누구로 살아가고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