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성채
 作曲 : 손이삭
 피아노에 앉아서
 이 노래를 부르는
 내 모습이 너무 슬퍼 보여요
 멜로디가 흐르고 노래가 시작되면
 그냥 눈물이 나네요
 음악이 슬퍼 울다가
 내 삶이 간절 해지고
 가수가 되는 내꿈이 맞는지
 정말 나는 노래 밖에 몰라서
 이것밖에 못해서
 그냥 노래를 해요
 내 노래를 하는데 왜 자꾸만 눈물이
 눈치 없이 한맺혀 흐르는지
 음악 속에 숨어서 갇혀 있던 슬픔이
 그냥 자꾸만 흘러요
 음악이 슬퍼 울다가
 내 삶이 간절 해지고
 가수가 되는 내꿈이 맞는지
 정말 나는 노래 밖에 몰라서
 이것밖에 못해서
 그냥 노래를 해요
 내가 사는 날까지 계속 노랠 부르고
 음악 곁에 그냥 잠들기를
 음악이 슬퍼 울다가
 내 삶이 간절 해지면
 가수가 되는 내 꿈을 언젠가
 포기 하고 다른 꿈을 찾겠지
 그날까지 라도 난
 노래 하며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