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웃었지 숨쉬듯 내곁에 있었지 편안했었고 친절했었지 그때 너는 그랬었지 늘 익숙한 말처럼 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 향기로웠고 고요했었지 그때 우린 그랬었지 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Now say that I need again 눈 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니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못났던 말들과 시리도록 미안한 말들만 맴돌고 또 맴돌다가 타이른다 I know I know 추억으로 보내 주기엔 여전히 넌 내 곁에 있다 say that I need again 눈 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니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못났던 말들과 시리도록 미안했던 말들만 맴돌 다가 타이른다 I know 기억을 걷는다 다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