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현도 作词 : 김진표 编曲:이현도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두고 떠나가네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채 그렇게 나를 떠나가버리면 대체 난 어떡해 이렇게 헤어지면 그래 넌 어떡해 잔뜩 쌓인 사진첩들은 또 어떡해 이렇게 난 추억들을 모두다 기억해 너무도 안타까워 눈물만 서럽게 너는 넘 비겁해 한순간 난 기겁해 툭 던진말이 좋은 사람이 생겼대 가야겠대 너무나도 어이없게 낼아침 침대에서 나는 또 어떡해 너없는 빈자리에 너의 베개 덮개 커플 머그잔 액자 목도리 머리핀 여덟개 어제와 같은 자리에서 있을 몇 개 마음같아서 모두 벽에다 던져 깨 시간을 돌리고 싶어 바로 어저께 너의 작은 어깨 기대어있던 때 아직 아무말도 하지 않았던 때 어떡해야 하나요 되돌릴 순 없나요 그대없이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게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세상이 둘로 갈라진 듯 휘청거려 막 이렇게 술에 취해 이제 진짜 아무렇게 그누구의 간섭없이 막 살며는 어때 이제는 내멋대로 살면 뭐 어때 조금 안행복하면 그게 좀 어때 정말 거지발싸개 같은 대단한 love thang 너가 없대 이젠 없대 옆에 없대 근데 자꾸 앞에 헛개 보였다가 사라지고 우리 사진 저때 평생 행복할 것 같았던 우린 이렇게 지금 전화하고 싶은데 이젠 어떡해 내가 있을 곳은 언제나 너의 옆에 여태 너의 곁에 해로 몇 해 이젠 지난 일이 되버리고 추억해 또 이젠 혹시 너를 그리워하는것에 익숙해지면 어떡해 어떡해야 하나요 되돌릴 순 없나요 그대없이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게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come rewind time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this painful days comes and goes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Unleash my fantasy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는데 난 좋겠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되돌릴 순 없나요 그대없이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게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되돌릴 순 없나요 그대없이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게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두고 떠나가네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