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내가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너를 잊어야 할지 물어도 이제 너와는 상관없는 나의 일 시간이 우릴 지워줄거라고 아무일 없듯 잘 살거라고 남처럼 내게 말해 지금 너는 거짓말 같아 사랑했던 날들이 마치 없었던 일처럼 나를 두고 떠나가네 거짓말처럼 웃으면서 내품에 안겨주기를 기다려도 조금씩 더 멀어져만 가는 너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라고 아무런 생각 못할꺼라고 남보다 모진 너의 위로에 거짓말 같아 사랑했던 날들이 마치 없었던 일처럼 나를 두고 떠나가네 거짓말처럼 웃으면서 내품에 안겨주기를 기다려도 조금씩 더 멀어져만 가는 너 그대 웃음 그대 눈물 그대 그 미소가 눈을 감아 잠이들면 잊혀지려나 그대 웃음 그대 눈물 그대 그 미소가 눈을 감아 잠이들면 보이려나 거짓말 같아 사랑했던 날들이 마치 없었던 일처럼 나를 두고 떠나가네 거짓말처럼 웃으면서 내품에 안겨주기를 기다려도 조금씩 더 멀어져만 가는 너 어떻게 내가 살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