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잘 모르겠어 난 어떻게 이해해야 해? 이미 그런 거면 내일일이 만약에 남겨진다면 그날을 각오해야지? 다시 만날 수 는 있는 건지? 지독한 우울증 또 불면의 밤들 연락 두절로 더 불안한 날들 내 등불은 꺼져 가는데 저 폭풍은 더 커져 만가네 그런걸 뭐라 그러지? 예정론? 무척 어렵지? 그만 가 봐야해 잘 지내길……. 얼마나 졸았을까? 하늘엔 섬광 도적의 피리소리 점점 커질 때 난 무릎을 꿇어 엎드려……. 이 세상은 다 타올라버리네 달콤한 잠을 자는 사람들 아무도 깨울 수 없는 사람들 다섯에 다섯 더한 열중에……. 열에서 다섯 제한 다섯은……. 지독한 우울증 또 불면의 밤들 연락 두절로 더 불안한 날들 내 등불은 꺼져 가는데 저 폭풍은 더 커져 만가네 얼마나 졸았을까? 하늘엔 섬광 도적의 피리소리 점점 커질 때 난 무릎을 꿇어 엎드려……. 이 세상은 다 타올라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