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고 벌고 벌어 쓰고 쓰고 또 쓴다 밤잠 잃은 네 곁엔 눈물젖은 베갯잇 뿐 아아 사십오도 경사굴러 떨어지는 둘 두시쯤 그러다가 오십 그러다 오십 되는거야 먹고 자고 누워 썻고 닦고 또 본다 할 일 없는 네 곁엔 눈물젖은 베갯잇 뿐 아아 사십오도 경사굴러 떨어지는 둘 아우 그러다라 오십 그러다 오십 되는 거야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을 찾았지 교수님 사장님 박사님께 물었지 한없는 복을 내려 주셨죠 넘치게 내려 주셨죠 벌고 벌고 벌어 쓰고 쓰고 또 쓴다 밤잠 잃은 네 곁엔 눈물젖은 베갯잇 뿐 아아 사십오도 경사굴러 떨어지는 둘 후우 그러다가 오십 그러다 오십 되는거야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을 찾았지 교수님 사장님 박사님께 물었지 한없는 복을 내려 주셨죠 넘치게 내려 주셨죠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을 찾았지 교수님 사장님 박사님께 물었지 한없는 복을 내려 주셨죠 넘치게 내려 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