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멨는지 그대 저산 멀리 점되어 날으는 새들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 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것을 내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