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朴振荣 [00:01.00] 作词 : 朴振荣 [00:21.240]신호등 건널목 내차 앞으로 너와 닮은 예쁜 아이의 손을 잡고 [00:30.220]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봤어 [00:40.270]아주 작고 예쁜 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00:50.430]새하얀 식탁 위엔, 너의 예쁜 손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올려 놓고 있어 [01:00.600]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01:05.540]니가 타는 그차 그차가 내 차였어야해 [01:10.590]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01:16.400]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해 [01:23.300]어느새 해가 저물고 문앞엔 내가 아닌 너의 남자가 나타났고 [01:32.429]나에게 짓던 그 예쁜 미소로 그사람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어 [01:41.420]넌 정말 행복한지, 뭔가 잘못된것 같진 않은지 넌 그게 맞는것 같은지 [01:51.650]그 미소는 진짠지 지금 니 앞에 그 남자의 자리, 그거 원래 내자리잖아 [02:01.570]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02:06.680]니가 타는 그차 그차가 내 차였어야해 [02:12.100]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02:16.980]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해 [02:23.670]난 아직 니가 내 여자같은데 아직도 정말 내 여자같은데, [02:32.830]남의 여자가 되고, 그아이의 엄마가 되서 할수 없이 바라보게 하는지 [02:45.120]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02:50.050]니가 타는 그차 그차가 내 차였어야해 [02:55.170]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03:00.290]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해 [03:05.410]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03:10.590]니가 타는 그차 그차가 내 차였어야해 [03:15.580]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03:20.630]모두가 내 것이었어야 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