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날 웃게 만든 너니까 어디에서 헤매이다 왜 이제야 나타났니 가진건 없고 욕심 많아 자존심 강하지만 너를 위해서 다 버릴께 내 어깨를 두드려줘 One and 약속할께 열번의 말보다 매일 꼭 안아줄께 Too and 맹세할께 세상 다 준대도 너만을 사랑할께 이렇게 웃으니까 예쁘잖아 삐죽거리는 너의 입술 덤벙거리는 니 다리 봐도 봐도 미인 아냐 단지 작은 매력일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자꾸만 니가 보여 눈을 감아도 너만 보여 나 사랑에 빠졌나봐 One and 약속할께 열번의 말보다 매일 꼭 안아줄께 Too and 맹세할께 세상 다 준대도 너만을 사랑할께 이렇게 웃으니까 예쁘잖아 슬프고도 외로운 미소로 나는 나를 속이고 한없이 더 깊어진 니 속에 내 눈물이 고이고 한없이 맥없이 맘도 없이 너도 없이 나도 없이 지친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깊은 곳에 머물러줘 나의 사랑 그대를 위해 넌 두려워 하지마 내 눈을 봐 널 보고있잖아 내 맘을 봐 널 기다리잖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줘 말해봐 날 기다리잖아 날 지켜봐 나를 믿어봐 너에게 늘 부족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언제까지나.. 지금 나에게는 사랑이라는 건 사치일지도 몰라 때론 힘들겠지 그저 바라보는 바보가 될지 몰라 그래도 와 준다면.. One and 약속할께 열번의 말보다 매일 꼭 안아줄께 Too and 맹세할께 세상 다 준대도 너만을 사랑할께 이렇게 웃잖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