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80]겨울편지-任宰范 [00:24.130]어느덧겨울입니다 [00:31.570]편안히계신건가요그대 [00:37.540]문득쌓여진눈을보며 [00:42.940]지난추억에잠깁니다 [00:53.350]스산한바람사이로 [01:00.50]그대가떠나야했던계절 [01:06.80]새삼묻어둔그리움이도져또다시 [01:15.660]겨울을탑니다.. [01:20.410]말로는다못해서전할수가없어서 [01:27.660]남은낙엽한장에그리움을씁니다 [01:34.640]어디선가나처럼 [01:38.340]이거리를서성일그대에게 [01:43.130]눈물로내눈물로적어내려간편지 [01:58.910]잊어도잊을수없고 [02:04.940]버려도버릴수없는기억 [02:11.630]내게..겨울은기다림을가르쳐주고 [02:21.120]깊어만갑니다 [02:25.840]말로는다못해서전할수가없어서 [02:32.940]남은낙엽한장에그리움을씁니다 [02:40.390]어디선가나처럼 [02:43.770]이거리를서성일그대에게 [02:48.520]눈물로내눈물로적어내려간 [02:57.720]한줄또한줄 [03:02.680]할얘기가많은데너무나도많은데 [03:11.400]어쩌죠마지막잎새위엔 [03:18.30]더쓸곳이없네요 [03:38.670]사랑하고있다고 [03:42.310]아직도난기다리고있다고 [03:46.800]썼다가또지우는 [03:50.440]부칠수없는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