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88]아버지께 [00:08.88]TIM [00:10.92]by huoxi7025 [00:14.16] [00:17.87]그대 팔은 내게 꿈이였죠 [00:24.12]어떤 악몽에도 [00:26.31]날 지켜줬죠... [00:30.67]그대 손은 오랜 친구였죠 [00:37.10]눈물 자국 마다 [00:39.31]훔쳐내줬죠... [00:43.79]내 앞에선 커다란 산이였죠 [00:50.12]참 오르고 싶도록 높았죠.. [00:56.60]내 뒤엔 긴 그림잘 만드셨죠 [01:02.70]내 자라나는 키만큼씩 [01:08.49]그대 주름도 더 깊어졌죠 [03:48.02][02:46.43][01:14.51]no more tears on my phillow [02:49.06][01:18.69]세월이 흐르니 [02:52.18][01:21.49]그대 자리에 서보니 아네요... [02:58.68][01:27.57]눈물 보이지 않게 [03:01.94][01:31.22]속으로 우는 법 [03:05.78][01:34.89]다른 그대가 되보니 아네요.... [03:12.99][01:41.91]나를 위해 모두 주었던 [01:47.39]그대의.... 행복.... [01:53.95]그대의....세상을... [02:01.61]술취한 밤 내게 말했었죠 [02:07.74]그대 같은 삶은 살지 말라고.... [02:14.67]못해준게 너무나 많았다고 [02:21.70]참 그게 늘 후회가 된다고.... [02:28.30]나 기쁠땐 배로 더 기뻤다고 [02:34.23]나 힘들땐 또 천배 만배 [02:40.58]그대가 가슴치게 아팠다고.... [03:18.44]그대의 [03:20.84]뒤늦게라도 그대의 [03:25.32]팔이 되어 주고 [03:27.53]손이 되어주고 싶어요.... [03:33.26]그대 삼키고 또 삼켰던 [03:38.24]그 눈물을 줄 순 없나요..... [03:53.89]단 한번조차 못한 말할께요 [03:54.35]하고 싶었지만 [03:57.96]그댄 그대와 같은 [04:03.26]가장 최고의 선물을 주었죠 [04:03.66]날 내게 주었죠 [04:14.79]나의 목숨보다 소중한 [04:19.49]그대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