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장덕 作词 : 장덕 编曲:최성일 그 곳에 그녀가 서 있었습니다.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창 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살며시 달래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