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제처럼 니가 그립다 이 계절엔 널 잊으리라 했는데 언제쯤엔 우리 추억 속에 눈물이 마를까 초라한 내 모습 더 싫어져 또 니 사진에 고갤 묻는다 내 맘속에 수만 번도 더 지웠던 얼마만큼 많은 세월 지나 웃으며 널 그려볼까 시간이 너를 지울까 떠나 보낼래 지난 꿈인 듯 널 보낼래 한 순간도 잊혀지지 않는 내 사랑 잘 살아 슬픈 기다림 이제 그만둘게 바보같이 내 걱정 마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해야 해 너 하나밖에 모르던 내게 둘만의 사랑으로 날 채운 너 함께였던 설레인 기억도 더 이상 없음을 알아 어떻게 너를 지울까 떠나 보낼래 지난 꿈인 듯 널 보낼래 한 순간도 잊혀지지 않는 내 사랑 잘 살아 슬픈 기다림 이제 그만둘게 바보같이 내 걱정 마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해야 해 이제 더 이상 내게 미소짓던 얼굴 다정히 나를 부른 그 목소리 다신 없겠지 사랑했었다 너 아닌 사람은 사람도 아닐 만큼 온 몸으로 널 사랑했었다 잘 살아 지난 이야긴 내가 가져갈게 바보같이 내 걱정 마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해야 해 많이 보고파도 참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