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벽이 오고 말았죠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이젠 잊으려고 눈을감으면 그대가 날 보죠 다시 화장을 고쳐보지만 내 눈물로 지워지네요 행복하라는 마지막 인사가 아픈 나를 울게 하네요 그대 모르길 바래요 이런 날 잊어버려요 이젠 차라리 그댈 미워할 수 있게 모두 다 지워버려요 마지막 그대 모습이 내 가슴의 못이 되었죠 바보같은 나를 잊어버려요 그댈 미워할 수 있도록 그대 모르길 바래요 이런 날 잊어버려요 이젠 차라리 그댈 미워할 수 있게 모두 다 지워버려요 지나간 추억에 남아 내 상처만 깊어지네요 모질게도 나를 떠난 기억이 오늘도 날 울게하네요